저는 전주에 사는 48세 두아이의 아빠며 가장입니다.

평소 책을 하루 한권정도 읽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보통 5시간정도 걸려서 조금더 빠르게 읽고 싶다는 욕구도 있었고

샘플 강의를 보고 1주일 몰입반에 들게 되었습니다

아주아주 오랫만에 교육생이 되어 하려니 몸이 많이 피곤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잘될까하는 부정적인 마음도 들기 시작하고 여러모로 마음의 갈등도 생긴게 사실입니다.

누구나 처음은 다 그렇다며 안심하고 따라서 해보라는 말씀에 무작정 따라 해봤습니다

첫째날 교육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한권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평소 5시간정도 걸리던 책이 두시간정도니 읽게 되었습니다

안되는 것은 아니구나 싶어 열심히 따라서 일주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주위분들에게 적극 추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정도 성과를 보았다고는 하지만 스스로 더 욕심을 부려보고도 싶었습니다.

하는김에 몰입해서 더해보자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중3에 오르는 딸아이와 동행을 했습니다.

억지춘향으로 따라왔던 아이는 잘 적응해 분당 11만이 넘더군요

저보다 월등히 뛰어난 딸아이가 대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처음으로 딸과의 일주일 속독여행이 정말 보람되었습니다.

학교 공부뿐만아니라 본인 인생에 분명 큰 도움이 될꺼라 생각되어지고 또한 꿈의 크기도 바꿔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귀향길에 딸아이는 말합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딸아이에게 학교 전체 1등할꺼냐란 물음에 1등 하겠다고 대답을 하였지만

속으로는 무조건 올백을 맞겠다고 다짐을 하였답니다.

자신감이 생기나 봅니다.

막내가 이제 초등학교 입학을 합니다.

저는 또 아내에게 말합니다.

우리 승연이는 언제 보내지.....

많은이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행복하게 만들어가시는 원장님 내외분

따뜻한 배려덕분에 좋은 행운을 얻고 오게 돼서 정말기쁨니다.

감사하고 건강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