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취준생 박세은이라고 합니다. 대구에서 인터넷강의를 듣다가 '내가 맞게 하고 있는 것이 맞나' 하고 의문점도 들고 여러가지가 궁금해서

본원을 방문했습니다. 왕복 5시간이라는 먼 거리였지만 본원을 갔다온 것이 후회되지 않습니다.

수업내용은 인강과 같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달랐고 제 옆에 앉은 여자아이가 너무 빨리 책을 넘겨서 저도 좀더 빨리 넘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집중이 좀 더 잘되고 글씨를 더 뚜렷하게 보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원장님이 친절하게 궁금한 것에 대답해주시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3시간만에 6500자 정도 보는데 성공했어요. 집에서도 꾸준히 훈련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인강만으로는 속독을 배우기가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본원에 직접 방문하셔서 현장분위기를 느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청주에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