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송치원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일주일간 꾸준히 동영상 강의만으로 수강하다가 혼자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저로서는 정말

답답한 한계에 부닥쳐,

한걸음에 청주 본원까지 가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직강을 수강하고 왔습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좀 있어서,, 라는 핑계론 부족할정도로 그곳에는 69세 드신 분당 15000글자 읽으시는

할머니도 계시고, 또한

그곳에 있는 아이들은 속독을 몹시 잘하기 때문에 저로하여금 부러움까지 자아내게 하더군요...

어떤분야든 호박 겉핥기 식으로는 절대 좋은 성과를 얻기 힘들다는 말이 있듯이 열심히 훈련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저는 동영상강의를 수강하며,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학원으로 갔습니다.

[속독을 배우는데 있어서 초등학생들에 비하면 나이가 좀 있고, 철자또는 글자를 하나하나씩 읽으면서

글을 읽었던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습관을 빠르게 읽는것을 통해 교정해야할테고

초등학생에 비해서 습득속도에 상대적인 불리함이 있을수

있겠지만서도 , 나이먹은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속독을 잘할 가능성이 있는 초등학생들도 속독을

접하기전에는 철자를 하나하나 읽었지 않겠습니까?

얼마든지 수십년간 책읽을때 쓰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기술인 속독을 습득할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딱히 문제 없으리라고 봅니다.... 저를향한 응원의 메세지가 좀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업하실때의 원장님의 그 지도력과 카리스마에 한번 놀랐고

부원장님의 배려와 친절한 마음씨에 두번 놀랐습니다.. ^^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