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속독 강의를 들었다.

인터넷에서 유연히 광주특강소식을 접하고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한 후에 특강 신청을 하였다.

간만에 시골구석에 살다가 시내를 나가서 토즈북카페를 찾는데 어리둥절했다.

옛날에 많이 뛰어놀던 곳인데 몇십년이 지난후 가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강의실에는 강사님과 몇분들이 미리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였다. 아~~~ 이렇게 사람들이 속독에 관심이 많구나 새삼느꼈다.

멀리 강진에서 중학생 아들을 데리고 온 학부모도 있었다.

이 학생은 지난 3월 광주 특강을 듣고 직접 청주까지 가서 강의를 듣고 내려왔다고 하였다.

역시 투자한 보람이 있었는지 집중력이나 속독의 속도가 남달랐다... 역시 사람은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해!!!

처음 시작하면서 몰입과 명상 집중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는 방법이였다. 간간히 마음이 심란하고 머리가 복잡할때는 나만의 몰입사인을 보내서

잠깐 잠깐 순간몰입을 할려고 한다. 좋은 방법이였다. 하는 방법은 각자가 다르겠지만.

앞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책읽는 속도를 높일려고 한다.

그래서 넵다 그자리에서 인터넷 중급,고급도 신청했다...

나중에 생각했을때 아주 잘한일다고 내 자신을 칭찬받는 시간일것이라 생각한다.

참으로 유익한 2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 전수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