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은님의 글입니다. >질문1: 강의와 '묻고 답하기'에서 보면 글을 사진처럼 보고 정보를 이해한다고 하셨는데요.. 글을 보면 사진처럼이 아니라 그냥 마음속으로 읽게 되고요, 어쩌다 사진처럼 보일때는 정보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속독에 대해 잘 몰라서요..) 어떻게 해야지 사진처럼 보고, 사진에서 정보를 이해하죠?

답변> 영화대본을 보면서 그 내용을 영화로 촬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모나리자상을 감상한다고 생각하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한 번에 아무런 저항 없이 보는 것을 상상하면 이해가 조금 될겁니다.

우뇌형 속독은 글자를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글자가 갖고 있는 정보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주쉬운 어린이 그림동화책을 보면 짧은 문장이 있고 바로 그 옆에 그 내용에 해당하는 그림이 나옵니다. 보통 우리는 글자와 그림을 동시에 다보고 있죠 이것이 우뇌형속독의 독서유형입니다. 이런 연습은 나중에 그림이 없이 글자만 나와도 글자를 보면서 그 내용을 뇌에는 글자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의 형태로 저장합니다.

따라서 처음 속독을 배울 때에는 그림동화책으로 훈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훈련이지만 이런 우뇌형속독의 원리를 알고 가르치는 속독학원은 그리많치 않습니다.

10월5일 7시 서울 교대역 토즈에서 공개 강의가 있습니다. 참석하시면 많은 도음이 됩니다.
(공지사항 참조)

질문2: 초등학교 4학년이 1주일 몰입 속독 훈련을 하면 마지막 날에는 영어책이랑 한글책 2분에 대략 몇자 정도 볼수있죠? (사람마다 다른 것은 알지만 대략../영어따로 한글따로)

답변> 학생들마다 몰입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분에 한글책은 3만자 영어책은 80쪽 정도 입니다. 영어는 학생들의 편차가 매우 심합니다. 4학년이라도 영어학원에 다니면서 독해연습이 잘된 아이는 쉽지만, 학교 교과서정도의 수준이라면 영어독서는 어렵습니다. 일단 어휘력이 없으니까요.

우선 홈페이지에 점핑속독소개/홍보동영상/ 속독캠프운영 - 1주일 몰입반 (2013년 여름방학 속독캠프 1기 동영상) 몰입훈련을 봐 주세요 서울 목동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영어공부를 많이 해서 쉽게 영어 속독을 했습니다.


질문3: 초등학교 4학년이 1주일 몰입 속독훈련을 하면 학원에서 몇달정도 속독한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죠?

답변> 몰입훈련은 학생의 집중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6개월 정도 훈련한 효과를 냅니다.


질문4: 1주일 몰입 속독 훈련은 언제마다 하는 것인가요? (날짜 혹은 혼련 날짜의 규칙좀..)

답변> 몰입훈련은 특별 개인지도 입니다. 일반인은 향상 가능하지만 학생들은 방학 때 많이 합니다.

질문5: 1주일 몰입 속독 훈련을 한후 훈련을 계속하지 않으면 속독 실려이 떨어지나요? 속독 훈련으로 책을 1주일에 몇권 정도 속독해야지 실력이 떨어지지 않나요?
답변>학생들은 향상 공부 중입니다. 학교에서 집에서 문자와 접하고 있습니다. 몇권의 책을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속독을 기반으로 빠른 공부(가속학습법)를 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빠른공부를 열심히하고 하루에 1권정도의 책을 읽는 것은 너무 쉬운일 입니다. 결국 속독을 배워서 공부 하는데 응용만 한다면 평생갑니다.

질문 죄송하지만.. 이해가 안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