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 더브레인랩
100배 빠른 속독에 도전하는 학습
무의식으로 글 읽는 방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현재 초급 6강 듣고 있는 27살 청년입니다.
19살 때는 책을 좋아해서 소설책, 판타지 등 보통 1~2시간에 읽었는데 (이땐 속독을 몰랐습니다) 그 때 생각해보면 글을 만화나 그림으로 상상하면서 읽었던건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글자를 하나씩 읽으면서 속발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강의를 들으며 문장->문단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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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무의식으로 글을 읽는 방법'이 한마디로 만화나 그림을 보듯이 글을 보라는 말씀인건가요?
현재 2분이 내에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동화를 가지고 읽고 있는데, 처음에는 정독을 의식해서 읽다보니 속발음이 없어지지 않고 속도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는 내용의 동화책이다 보니 오늘은 글자, 단어 생각하지 않고 그림이나 만화를 보듯이 전체를 보는 느낌으로 읽다보니 속발음도 안나오고 부드럽게 읽어져서 '혹시 그 무의식이란게 이런건가?' 하고 궁금증이 생겨서 문의를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속독이란게 물론 글을 빨리 읽는 것도 맞지만 다독으로 인해 글자(추상, 관념 등등) 들이 뇌에 자연스레 익혀져서 속도가 빨라지는 원리가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