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이면 한줄 세줄이면 세줄이 한번에, 동시에 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눈을 안움직이고 고정하고 있으면 선명하게 보이는 부분이 어느정도 제한되지 않나요?

당장 모니터화면을 보더라도 주변에 스피커라던지 키보드를 치고있는 손이라던지 보고있는 모니터 주변 것들은 전부 흐리게 보이는데 글자는 말할 것도 없이 중심에서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무슨 글자인지 알아볼 수가 없고 시야를 아무리 넓혀도, 눈을 크게 떠서 집중을 해도 안개에 가려진 것마냥 뿌옇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 여쭤봅니다.

눈을 움직이는 속도가 혹은 인지속도가 너무 빨라서 동시처럼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아예 눈을 고정하고 있어도 주변 것들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인지 답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오늘 어렸을 때도 몇번 해봤던 방법이 생각나서 해봤는데...

전체를 보는 상태에서 인지를 글자들이 툭 튀어나오도록 생각하면 몇몇 단어나 문장들이 정말로 튀어나오도록 보이게 되고 그 상태에서 안튀어나온 부분들을 튀어나오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인지에 변화를 주면 기존에 튀어나왔던 부분은 들어가고 다른 글자들이 튀어나오는데 그 느낌이 맞는지도 답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