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무님의 글입니다. >1. 동영상을 보다 보니까 책을 너무 가까이서 보는거 같은데
>굳이 이렇게 보는 이유가 있는지?

답변> 훈련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입니다. 훈련교재는 글이 아니라 기호입니다. 일반성인은
30cm~50cm 사이에서 본인의 시력에 맞게 조절합니다.
>
>2. 책을 책상에 놓고 훈련하는거와 동영상처럼 들고 훈련하는
>거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통상 눈보다 약간 높게 훈련하면 집중력과 뇌의
활성도가 좋아집니다. 반대로 눈아래로 내려 갈 수록 눈이 작아지고 감겨서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자유로운 독서가 아니라 강력한 인지 훈련이라는 것을 기억합니다.
>
>3. 여기 훈련방법에 보면 한 단계당 3번 정도 훈련을 하면
>다음 단계로 이동해도 되는건지요

답변> 가능하면 각 단계에서 충분히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급히 올라가면 속독의 정착에
어려움이 올 수 있습니다.
>
>4. 훈련을 하면서 동화책 위주로 훈련을 하라고 돼 있는데
>책은 언제부터 보는 건가요?

답변> 책은 처음부터 볼 수 있지만 가급적 쉬운 책으로 독서 하길 권합니다.(아니면 전공서적
이라도 반줄이나 내가 봐서 이해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독서하고 훈련합니다.)
그림동화책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속독은 우뇌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화책은 대부분 내용에 맞는 그림이 각 페이지 마다 나옵니다.
독서를 3배이상 빠르게 속독으로 전환 하려면 좌뇌가 아닌 우뇌로 해야 합니다.
우뇌독서는 그림처럼 글자를 보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글자를 그림으로 변환하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다면 "나는 사과를 먹는다" 라는 문장을 속독에서는
내가 사과를 먹는 장면(그림)으로 기억합니다. 책을 보면서 영화를 촬영한다고
생각한다면 거의 정확한 답이 될것입니다.